장성군 장북보건지소 진료 개시 “의료복지 강화”

지상 2층 규모에 내과, 한방진료실 등 구비… 장성읍 북부 주민 숙원 해결

뉴스24 | 입력 : 2021/02/07 [18:17]

장성군이 5일부터 장북보건지소 진료를 시작했다. 장성읍 북부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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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읍 북부지역에는 현재 30개 마을에 29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 수에 비해 의료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지역으로 지목되어 왔다. 인근 지역에 병원이나 약국이 단 한 곳도 없어, 보건지소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당초 관계 당국은 읍‧면 별로 1개의 보건지소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장북보건지소 건립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장성군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향후 들어서게 될 3차 LH 공공임대주택으로 인해 지역 내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군은 국회,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에 수 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결국, 사업비 지원과 승인 절차를 거칠 수 있었다.

 

새롭게 문을 연 장북보건지소는 지상 2층에 건축연면적 495㎡(대지면적 1729㎡) 규모를 지녔다. 내과와 한방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등으로 구성됐다.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대기실과 건강증진실에는 안마기와 온열치료기가 비치되어 있다.

 

특히,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고시되어 진료와 약 조제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각고의 노력 끝에 개소한 장북보건지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 파수꾼’이자 ‘행복 지킴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장북보건지소를 통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주민들을 위한 종합복지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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