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대 군인 2명 추가 확진
뉴스24 | 입력 : 2020/12/04 [21:03]
장성군이 상무대 군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전했다. 12월 2~3일 사이 미각 소실,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 판정을 받은 장성 27, 28번 확진자는 모두 군인으로, 상무대 최초 확진 환자(장성 6번)와 같은 부대 소속이다.
이로써 11월 27일 이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상무대 군인은 총 23명으로 늘었다.
육군 측에서 11월 19일 이후 휴가, 외출, 면회 등 일체의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있어, 해당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민간인 접촉자는 없다.
군은 확진자가 머물렀던 자가격리소를 방역 소독하고 나머지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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