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향교 협의회, 2020. 선비체험 인성교육 성료
뉴스24 | 입력 : 2020/11/18 [14:55]
전라남도 전교 협의회(회장 문영수)는 “2020 선비체험 인성교육”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에서 예산 1,000만 원을 지원해서 매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교육을 시행 해오고 있다.
올해는 제1권역은 장성향교에서 지난 3일 영광, 담양, 창평, 함평, 장성을 포함하여 성균관 유도회 광주광역시 본부 교육원장인 기세규 강사의 “논어! 왜 배워야 하는가 ?”와 필암서원 직강인 박래호 강사의 "석전 제례와 홀기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사를 했다.
제2권역은 지난 5일 광양향교에서 여수, 돌산, 광양, 순천, 낙안, 옥과, 곡성향교가 지난 10일 제3권역은 지난 10일 해남향교에서 무안, 지도, 완도, 진도향교가 제4권역은 지난 13일 보성향교에서 화순, 능주, 동복, 나주, 남평, 고흥향교가 제5권역은 지난 17일 강진향교에서 장흥, 영암향교가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28개 향교 관계들이 진주향교와 진주 촉 석루등을 탐방하는 문화유적 답사 행사를 남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문 진작과 인의예지를 바탕으로 하는 유교 문화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각 향교마다 다르게 사용되는 석전 제례와 홀기를 하나로 통일해 유교 문화의 올바른 전통계승과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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