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주민, (재)장성장학회에 잇따라 ‘장학금 기탁’

삼서·서삼면 주민 “장성 꿈나무 위해 써달라”

뉴스24 | 입력 : 2020/10/19 [14:20]

장성군 주민들이 (재)장성장학회(이사장 유두석)에 잇따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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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최근 삼서면 김갑수, 서삼면 이용수 씨가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김갑수 씨는 1000만원을, 이용수 씨는 200만원을 (재)장성장학회에 기탁했다.

 

5년 가까이 수해1리 이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김갑수 씨는 농촌사랑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김 씨의 포도밭이 적지 않은 피해를 겪었음에도,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해 큰 귀감이 됐다.

 

한국철도공사를 퇴직한 후 고향 서삼면에 귀촌해 살고 있는 이용수 씨는 앞선 8월에도 서삼면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탁자들은 한 목소리로 “장성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유두석 이사장은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장성의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장성장학회는 장학기금 확대를 위해 올해 5억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별도 출연금 21억원으로 장성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출연금은 방과 후 학교 지원,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예체능 인재 육성 등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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