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결혼 이민 여성 “친정 다녀올게요”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 추진...항공비&체재비 등 지원

뉴스24 | 입력 : 2019/04/17 [11:32]

▲     © 뉴스24


장성군이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친정에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17일 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친정보내기지원사업에 선정된 20가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친정보내기는 경제적 사정으로 오랜 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민자와 가족이 고향을 다녀올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모국체재비, 여행자보험가입비 등 가구당 3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성군이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는 결혼 후 새로운 환경에서 어렵게 적응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에게 고국 방문 기회를 부여해 향수를 달래고, 자녀들이 어머니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결혼이민여성은 우리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다장성에서 행복하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까지 다문화가족 친정보내기를 추진하며 100가구에 27천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부인이 한국에 최초 입국한 이후 3년 이상 경과한 결혼이민자 부부와 자녀로 최초 입국 후 모국방문을 하지 못한 가정을 우선 순위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장성군은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을 위해 자녀양육 방문교육서비스,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다문화가족 자녀언어발달,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한국어 교육, 자녀학습비 지원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