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원, 34주년 5․18기념식 불참키로

뉴스24 | 입력 : 2014/05/14 [18:45]
광주시의원들이 오는 18일 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불참키로 했다.
 
시의회는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최근 5월 단체와 기념재단, 시민사회단체의 기념식 불참과 대국민 호소를 결정한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와 뜻을 같이하여 기념식에 불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정부가‘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기념곡 지정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 이는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된 역사관을 보여주는 것으로 민주주의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다”면서
 
“이러한 정부의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은 그들에게 동조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어 불참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2월 ‘임을 위한 행진곡’의 공식 기념곡 지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국무총리실과 국가보훈처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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